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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나운서는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발표회를 이끌었다. 그동안 서인 아나운서가 MBC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주로 도맡았지만 서 아나운서가 업무중단에 참여하면서 김 아나운서가 맡은 것으로 보인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29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아나운서를 포함해 기자·PD 등 4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업무를 중단하거나 파업 동참에 결의한 상태다. 안건이 가결되면 오는 9월 초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