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전유진 "우승 상금 1억, 대학 등록금으로 쓸 것"

  • 등록 2024-02-26 오후 4:15:46

    수정 2024-02-26 오후 4:15:46

전유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전유진이 상금 1억원을 대학 등록금에 쓰겠다고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MBN ‘현역가왕’ 톱7 기자간담회에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참석했다.

이날 1위에 오른 전유진은 “많이 부족한데 1위를 한 것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거라고 생각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금 1억원에 대해서도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털어놨다.

최근 트롯계는 10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유진은 “Z세대들이 트롯을 불렀을 때 신선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다”며 “10대만의 패기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유진이 1위에 올라 1억 상금을 받았다.

‘현역가왕’ 톱7 멤버들은 오는 3월 방송하는 ‘2024 한일 트롯 가왕전’에 출연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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