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베테랑’, 휴가 때 이틀 연속 관람…류승완에 직접 연락”

  • 등록 2017-07-24 오후 1:04:04

    수정 2017-07-24 오후 1:04:0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송중기가 류승완 감독의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24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군함도’로 인터뷰를 하면서 “류승완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군함도’의 출연도 감독에게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베테랑’을 휴가 때 봤는데 한번 보고 그 다음날 또 봤다”며 “군인이 휴가를 나와서 같은 영화를 이틀 동안 본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만큼 ‘베테랑’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 ‘베테랑’뿐 아니라 류승오나 감독의 ‘주먹이 운다’는 한국영화 중 제 다섯 손가락에 꼽는 영화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일본명 하시마·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극중에서 독립운동가를 구출하라는 명을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아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