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美 포브스 '亞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월드 주목 스타

  • 등록 2023-05-19 오후 3:17:50

    수정 2023-05-19 오후 3:17:50

(사진=미우미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유미를 향한 글로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이유미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영화제 신인상 3관왕 달성을 시작으로 미국 에미상 수상에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까지. 여기에 글로벌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과 주연 작품에서도 이어지는 극찬 등 이유미가 제대로 물올랐다.

지난해 이유미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영화제 신인상 3관왕을 달성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에미상에서 여우 게스트상을 수상, 이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돼 저명한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글로벌 루키로 자리한 이유미는 프라다 그룹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며 인기를 가속했다.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며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어 대만 타이베이와 청담 셀렉트샵을 방문해 직접 스타일링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감성을 대표하는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유미 주연의 영화 작품에도 충무로의 관심도가 높다. 영화 ‘뉴 노멀’은 제66회 BFI 런던 영화제, 제38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등 국내 개봉 전부터 세계 각국의 저명한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고 있다.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이하 ‘우천사’)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장편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출연한 작품과 더불어 주연으로 나선 이유미에게도 평단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광고와 화보 등 모든 영역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이유미에게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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