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Culture Live' 첫 게스트는 천재 김정기 작가

  • 등록 2021-05-07 오전 10:52:14

    수정 2021-05-07 오전 10:52:14

박기웅(사진=마운틴무브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근 화가로 등단한 배우 박기웅이 네이버 온라인 전시회 소개 및 라이브 토크쇼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의 진행자로 나선다.

박기웅은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에서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로 활약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한 네이버는 “대중예술문화가 시들면 대중의 사막화가 시작됨을 인지, 사막화를 막고 침체되고 점점 말라가는 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줄 색다른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 이에 최근 가장 라이징한 스타 화가 박기웅에게 러브콜을 했고, 그의 넓고, 모두를 담아내기 충분한 인간미와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문화전반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라이브쇼핑 담당자는 “시작부터 수많은 화가들과 공간 예술팀등 갤러리에서 요청이 와 놀랐다. 일단 스타트를 한 후 점점 발전해 나가는 라이브쇼를 만들 것”이라며 “처음이란 단어에 실린 무게를 잘 알기에 대중과 문화가 충돌 없이 만나 사막화로 변하지 않도록 모두가 만족할 만한 라이브쇼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박기웅의 라이브 토크쇼 ‘박기웅의 Culture Live (부제 : 문화는 살아있다)’는 오는 5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네이버 라이브쇼핑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드로잉의 대가이자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마스터’로 부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정기 작가와 화가 MC 박기웅의 만남으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김정기 작가는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롯데 뮤지엄’에서 ‘김정기, 디아더사이드전시회’를 오프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기웅은 “평소 꼭 만나고 싶던 작가님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듣자마자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다”면서 소년 같은 설렘을 표현했고, 김정기 작가는 “천재적인 준비된 화가의 등단을 축하해주고 싶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혀, 두 남자가 펼칠 브로맨스에 벌써부터 업계의 기대가 한층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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