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2만3750장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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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가 벌이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만원관중 속에서 치러진다.
KBO 사무국은 25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PO 2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두 시간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펴했다.
이날 경기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로 2만3700장이 판매됐다. 이어 현장 판매분 50장도 일찍 팔렸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매진은 이번 이 세 번째다. KT위즈와 KIA타이거즈가 맞붙었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매진된 데 이어 플레이오프 1, 2차전도 만원 관중을 이뤘다. 반면 키움히어로즈와 KT위즈가 맞붙었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포함, 올해 가을야구 8경기 누적관중은 12만683명으로 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