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엠넷 `2010 마마 시상식`(Mnet Aisan Music Awards)에 대한 중국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2010 마마 시상식`은 내달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취재진뿐만 아니라 중국 언론들도 취재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블 채널 엠넷 관계자는 10일 "중국 CCTV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SOHU.COM)등이 현장 취재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엠넷 관계자는 "중국 관영방송인 CCTV가 이번 시상식을 취재한다는 것은 중국 내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만큼 K-POP의 열기가 뜨거운 현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