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 전반기 부진했던 득점력을 높이고자 지난 시즌 고양Hi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윤석희 선수를 재영입 했다.
윤석희는 지난 시즌 6경기 출전, 2골을 기록했다. 특히 부천FC1995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8초만에 선제골을 넣어 K리그 챌린지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윤석희는 “작년 큰 부상으로 인해 일 년동안 재활을 끝내고 다시 합류 하게 됐는데 최대한 빨리 컨디션을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은 오는 27일 오후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 2016 25라운드에 부산을 다시 한 번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경기 패배의 설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