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사료 전문 브랜드인 시저와 SK와이번스는 반려견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한다.
이날 문학야구장 외야 잔디밭 관람석인 T그린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반려견과 함께 ‘와이번스 Dog을 뽑아라!’, ‘애견 상식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클리닝타임에는 훈련된 묘기견이 프리스비 쇼를 선보인다.
참가 가능한 반려견은 최대 70마리로 동반관람객은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일 별도로 마련된 T그린존 전용출입구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이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기견 관련 모금 활동을 실시하여 모금된 금액을 인천지역 유기견 보호단체인 ‘행복한유기견세상’ 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