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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진희경(40)이 늦깎이 9월의 신부가 됐다.
진희경은 10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진희경은 결혼식 자체 외에도 신혼여행지, 신혼집 등을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결혼식의 주례는 조용목 목사가, 사회는 진희경과 ‘주몽’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김승수가 맡았다.
진희경은 결혼을 두 시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기쁘고 며칠 전까지는 잠도 안 올 정도였는데 이제는 마음이 편하다. 조금 떨리고 설렌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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