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언급 “섭외 거절… 기회 되면 출연하고파”

  • 등록 2013-06-18 오후 5:01:43

    수정 2013-06-18 오후 5:01:43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사진-류진 공식사이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진은 18일 MBC 라디오 FM4U ‘정지영의 오늘 아침’에 출연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출연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류진은 “사실 ‘아빠 어디가’ 초반에 섭외가 들어왔었다”며 “그런데 집에서 반대가 있어서 (출연) 못했다. 그 이유는 아이를 방송에 노출시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내 생각은 다르다. 아이가 훗날 추억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진 ‘아빠 어디가’ 언급에 누리꾼들을 “류진 가족도 궁금하다”, “나왔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다”, “류진이 출연하는 ‘아빠 어디가’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진은 현재 정지영과 함께 올리브 TV ‘계절의 식탁’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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