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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g.o.d 출신의 김태우가 현재 군생활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최근 육군 웹진 아미진과 인터뷰를 갖고 "27사단 최정예 수색대대 수색대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군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우가 복무중인 수색대대는 특수작전 부대를 능가하는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평소 실전 상황에 부합하는 강인한 훈련을 받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태우는 지난해 3월 입대해 연예사병 면접까지 봤지만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칠 뜻을 밝힌 뒤 지금까지 27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현재 병장 계급을 달았으며 내년 상반기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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