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0일 “문준영이 지난 29일 숙소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쳐 광대뼈가 부러지고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며 “내일(31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준영은 사고 뒤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정밀진단을 받았으며, 골절과 찰과상에 외에 다른 부상이 있는지는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정규 1집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내달 말 일본 도쿄에 위치한 K-POP 전용관에서 3개월가량 현지에 체류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