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문준영 광대뼈 골절..활동 차질

  • 등록 2011-03-30 오후 1:32:59

    수정 2011-03-30 오후 1:32:59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남성 9인조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22)이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제국의 아이들은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0일 “문준영이 지난 29일 숙소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세면대에 얼굴을 부딪쳐 광대뼈가 부러지고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며 “내일(31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준영은 사고 뒤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정밀진단을 받았으며, 골절과 찰과상에 외에 다른 부상이 있는지는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다행히 중상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준영이 속한 제국의아이들 활동은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는 “음악 순위 프로그램 등 당분간 국내 방송 활동은 문준영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방침”이라며 “회복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단 5월로 예정된 일본 공연 등은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정규 1집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은 내달 말 일본 도쿄에 위치한 K-POP 전용관에서 3개월가량 현지에 체류하며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