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보나세라에서 열리는 ‘소울푸드’ 콘서트는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모델인 셰프 샘 킴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명사인 정엽이 기획한 이색 기부콘서트다.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사용된다. 라디오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만들게 된 두 사람은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함께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고, 요리를 매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샘 킴과 정엽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가 아닌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부문화 만들기를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울푸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과 소통이 바탕이 되는 새로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공연의 수익금은 전액 ‘한국 Make a Wish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소울푸드 콘서트 티켓예매는 샘 킴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efsamki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나세라 홈페이지 (http://www.buonasera.co.kr/news/ 또는 전화(070-4337-1146)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