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P/2011/03/PP11032400076.JPG) | ▲ 신정수 PD |
|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일요 예능 프로그램 빅뱅 예고?`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가 `나는 가수다`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맞대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정수 PD는 3일 오후 서울 신촌 소통홀에서 열린 `나는 PD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해피선데이` 4년간 짓밟혀왔다(?)"며 "조만간 `나는 가수다`가 동시간대로 편성을 옮겨 맞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를 포함한 `우리들의 일밤`과 `해피선데이`는 일요일 오후 5시20분께 방송되는 경쟁 프로그램. 그러나 `나는 가수다`가 1부에, `1박2일`은 2부 시간대에 방송돼 직접적인 맞대결은 피해왔다.
신 PD는 "`1박2일`은 좋은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정면승부를 피하고 있다"며 "그러나 MBC 예능국 분위기를 보면 조만간 정면 승부를 벌일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P/2011/05/PP11052600013.JPG) | ▲ 나는 가수다 |
|
▶ 관련기사 ◀
☞`나가수` 신정수 PD "임재범 부재가 긴장감 떨어뜨렸다"
☞`나가수` 신정수 PD "편집 조작 논란, 제작진의 실수"
☞배철수, 성시경에게 "'나가수' 나가지 말았으면"
☞정엽·에코브릿지, `나가수` 이후 다시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