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조성준, K리그 클래식 첫 골 주인공

  • 등록 2017-03-04 오후 7:24:05

    수정 2017-03-04 오후 7:24:05

2017년 K리그 클래식 1호골을 터뜨린 광주FC 조성준.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광주FC 조성준이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조성준은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첫골이자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을 터뜨렸다. 강원FC 이근호와 울산 정재용은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첫번째 도움은 강원FC의 정조국이 기록했다. 정조국은 상무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상주와의 경기 후반14분 이근호의 시즌 첫 골을 도왔다.

포항의 양동현은 3년 연속 개막전 득점에 성공했다. 양동현의 개막전 득점 기록은 총 4번으로 2013년에 안산무궁화 소속으로 1골을 넣은 뒤 2015년에 울산, 2016년과 2017년에는 포항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 챌린지 개막 첫 경기에서는 부산 이정협이 개막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정협의 득점을 도운 부산의 호물로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4일 열린 K리그 클래식 2017은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 광주와 대구의 ‘달빛더비’와 상주와 강원의 경기로 문을 열었다. 울산문수구장과 광주월드컵경기장, 상주시민구장에 2만9742명(평균 9914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총 6골이 터졌다.

K리그 챌린지 2017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이정협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성남과 부산의 경기와 안산과 대전의 경기가 펼쳐졌다. 총 1만5106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두 흥미진진한 한골 차 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017시즌 K리그 경기장에서 펼쳐질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5일 15시에는 K리그 클래식 전북-전남(전주종합경기장, MBC Sports+), 서울-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KBS1), 인천-제주(인천축구전용구장,SPOTV2)와, K리그 챌린지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티브로드ABC/티브로드수원), 부천-서울이랜드(부천종합운동장), 경남-아산(창원축구센터) 총 6경기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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