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추락 사고, 애프터스쿨 당분간 ‘6인 체재’

  • 등록 2013-06-19 오후 5:59:20

    수정 2013-06-19 오후 6:16:22

그룹 애프터스쿨이 멤버 ’나나’의 부상으로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한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멤버 ’나나’의 부상으로 당분간 6인 체재로 활동한다.

나나는 19일 오전 있었던 ‘쇼 챔피언’ 사전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메인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

사고 직후 나나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고, 1차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나, 통증을 계속 호소해 정밀검진을 받게 되었다. 모든 검사 후 골반 쪽 타박이 심각한 것으로 결과가 나오면서 즉시 입원했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검사결과 다행히 뼈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지속되는 등의 이상징후가 발견된 만큼 나나의 건강 상태를 위해 모든 활동은 취소하고 당분간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신곡 ‘첫사랑’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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