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흡입 키스신 논란? 이연희에 '공개 사과'

  • 등록 2014-06-02 오후 9:36:28

    수정 2014-06-02 오후 9:36:28

‘힐링캠프’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공개 사과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선균이 이연희에게 공개 사과했다.

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이선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올해 초 종영한 ‘미스코리아’에서 열연을 펼쳤던 이선균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별것 아닌 그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별에서 온 그대’는 정말 별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또 ‘미스코리아’ 상대배우인 이연희와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흡입 선균’이란 논란과 함께 시청률이 하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그는 이연희에게 “정말 미안했다”며 공개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균의 솔직한 입담은 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은 이선균 편에 이어 축구선수 이운재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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