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예능 작품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 ‘내일은 미스터트롯’(사진=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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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이 5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은 “저희 같이 기획한 작가가 ‘저희가 뭐를 했다고 많은 칭찬을 해주시냐’고 한다”며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는 지금은 트롯 시대라고 하지만 소외된 장르에서 자기의 능력만 믿고 노력하며 걸어온 분들이다. 백상은 이 분들이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수경 PD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고 미스터트롯 제작하면서 약 10개월 간 밤낮없이 애써주신 작가님, PD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미스트롯’ 시즌2 기대해주시고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능 작품상은 MBC ‘구해줘 홈즈’, MBC ‘놀면 뭐하니?’, SBS ‘맛남의 광장’,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vN ‘신서유기 외전’이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