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문화재청 등과 드라마 제작협력 MOU

  • 등록 2007-10-10 오전 8:19:52

    수정 2007-10-10 오전 8:19:52

[이데일리 산업부] 팬엔터테인먼트는 문화재청,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드라마 `'왕릉의 비밀` 제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왕릉의 비밀`은 팬엔터테인먼트와 작가 이소윤씨가 2005년 말부터 제작을 준비한 작품으로 작년에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소재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라 경순왕릉에 대한 비밀유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물약탈자와 유적수사대의 긴박하고 치열한 싸움을 그린 70분물 미니시리즈다. 내년 방영할 계획이며, 총 예상 제작비는 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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