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소속사는 “차세찌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두 사람을 독일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소속사의 입장을 선뜻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각시탈’ ‘장신의 신-객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는 16일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차남이다.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삼부자가 함께 광고 촬영을 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