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새집 매매 예상밖 2.9% 증가

  • 등록 2006-01-28 오전 12:10:32

    수정 2006-01-28 오전 12:10:32

[뉴욕=이데일리 안근모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새 집 매매가 예상과 달리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7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중 미국의 새집 매매는 2.9% 증가한 126만9000호(계절조정 연율환산)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123만호로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마켓워치 집계)했었다.

11월 매매량은 124만5000호에서 123만3000호로 하향수정됐다.

지난해 전체로는 6.6% 늘어난 128만2000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중 새집 재고는 2.4% 증가한 51만6000호로 역시 사상 최대치였다. 판매대비 재고 비율은 전달과 같은 4.9개월치로 집계됐다.

중간 판매가격은 22만1800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4% 하락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7.4% 상승한 23만7300달러였다.

12월중 새집 매매는 중서부지역에서 22.7%, 서부지역에서 11.1% 급증한 반면, 남부지역에서는 2.6%, 북동부에서는 23.3% 급감하는 등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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