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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권상우가 출연 중인 드라마 MBC ‘신데렐라 맨’의 시청률을 조건으로 스태프에게 파격적인 약속을 했다.
‘신데렐라 맨’이 시청률 20%를 넘으면 스태프 전원에게 MP3플레이어를 선물하겠다는 것이다.
권상우는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 내 ‘신데렐라 맨’ 세트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공개적으로 이 같은 약속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수목드라마 선두 경쟁을 벌여온 SBS ‘카인과 아벨’,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이 23일 동시 종영돼 새 드라마 시작을 앞둔 만큼 4회까지 방송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고 있는 ‘신데렐라 맨’의 시청률 반등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권상우는 또 ‘요즘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는 카메오가 많이 출연한다’는 말에 “‘신데렐라 맨’이 시청률 20%를 넘으면 카메오도 내가 직접 섭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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