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띠동갑' 재미교포와 5월 결혼

  • 등록 2013-03-16 오전 9:31:37

    수정 2013-03-16 오전 9:31:37

신현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신현준(44)이 결혼한다.

신현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결혼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신현준은 오는 5월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는 12세 연하 재미교포로 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태백산맥’. ‘은행나무 침대’,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영화와 ‘천국의 계단’, ‘울랄라 부부’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연예가 중계’ MC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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