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메가 '잭폿' 터져…당첨금만 ‘10억’

지난 15일 파아다이스카지노 워커힐에서 터져
국내 최대 금액 '9억 8821만원'
  • 등록 2018-03-17 오전 12:00:01

    수정 2018-03-17 오후 5:42:56

무러 9억 8821만 원의 메가 잭폿이 터진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국내 최대 금액의 ‘잭폿’이 터졌다.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을 운영하는 파라다이스는 무려 9억 8821만 원의 메가 잭폿 당첨자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당첨자는 J 씨로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경 행운을 안았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메가 잭폿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은 지난해 12월에 각각 8억6302만 원과 5억 9975만 원의 잭폿을 두 차례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 최대 금액의 잭폿을 탄생시키며 3회 연속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2017년 9월에는 카지노 제주그랜드에서 9억 6662만 원, 카지노 부산에서 2017년 5월에 각각 5억8304만 원과 5억4317만 원의 잭폿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폿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카지노 부산, 파라다이스카지노 제주그랜드 등 파라다이스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잭폿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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