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1월중 신규주택 판매는 11.3% 급감한 124만5000호(계절조정 연율환산)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131만호를 예상했었다.
전달 판매가 11.4% 급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 따른 반사효과가 컸다. 11월중 새집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6% 늘어난 수준이다.
11월에 판매된 새집의 중간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상승한데 그친 22만5200달러였다. 전달 23만4800달러보다는 낮아졌다.
북동부지역의 판매가 증가했지만, 중서부와 남부, 서부 지역의 새집판매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