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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일리 메일, 야후 뉴스 등 외신은 18세 엘리자베타 아다멘코가 55세 발렌틴 이바노프와 프랑스 코트다쥐르에 있는 한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바노프는 러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유 회사의 최고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는 아다멘코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석유 재벌 이바노프의 ‘재력’이 느껴지는 일상을 공유해 왔다.
하지만 아다멘코는 최근 남편과의 나이 차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화려한 생활을 비판하는 댓글 탓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3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이들을 지지하는 팬은 ‘나이 많은 남자와의 결혼을 선택한 젊은 여자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편견이자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