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이언 발인 28일 엄수

  • 등록 2021-01-28 오전 6:16:47

    수정 2021-01-28 오전 6:16:47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고(故)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발인이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서 28일 오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아이언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고인의 유족은 이데일리에 아이언이 최근까지 가족들과 자주 연락하며 지냈다면서 “완벽주의자 같은 면이 있어서 음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건강에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인에 관한 물음에는 정중히 답변을 거절하며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1992년생인 아이언은 2014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 싱글 ‘블루’(blu)를 내고 정식 데뷔했고, 2016년에는 정규앨범 ‘록 바텀’(ROCK BOTTOM)을 발매했다.

아이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은 고인의 SNS에 추모글을 남겼다. 래퍼 딥플로우가 이끄는 힙합레이블 VMC는 장례식장에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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