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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 8회에서는 전설의 비밀요원 ‘특수요원 진’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바 제작 과정에서 여린 손목을 공개해 성별을 예측할 수 없게 했다.
혼란에 빠진 유인나는 특수요원 진의 손목을 근거로 ‘담다디’를 부른 가수 이상은 같다는 추리를 이어갔다. 특수요원 진은 “1440시간 동안 집에만 있었던 적이 있다. 집돌이다”라며 “무대 위에선 10분 안에 모두를 매료시킬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특수요원 진의 정체는 장현승이었다. 양세형과 유인나는 그의 무대를 보고 “걸어 나오는 순간부터 반했다”며 감탄했다. 장현승은 무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긴장 반 설렘 반이었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아바드림’은 삶과 죽음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메타버스 음악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