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휘소장의 성공노트) 일본 외식벤치마킹 잘하는 방법

  • 등록 2008-03-03 오전 9:28:28

    수정 2008-03-13 오전 9:16:35

[이데일리 박래휘 칼럼니스트] 매년, 3월이 가까워지면 일본푸덱스 견학 및 업소벤치마킹 단체견학프로그램 광고를 인터넷이나 관련정보지나 월간지등을 통해 쉽게 찾아 볼 수가 있다.

이 기회에 일본벤치마킹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잘 찾아보면 의외로 알찬프로그램으로 짜여진 벤치마킹프로그램도 만날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3월이 가까운 시점에서는 여권과 경비지불능력만 가지고 있다면, 의외로, 참가비에서 디스카운트(?)를 할 수 있는 모집업체를 만날 수도 있다.

일본 벤치마킹시의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가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 보면, 정작 보는 것은 많지만, 얻는 것은 없는 그런 일정이 되기 쉽다. 아울러, 단체여행의 경우, 먼저, 업체가 제시하는 일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원이 많은가, 오후와 저녁스케쥴은 어떤가, 숙소는 어디에 위치하는가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단체여행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주로, 전용버스로 이동하고, 단체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등을 이용 할 수밖에 없고, 개별적으로 가이드의 도움받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특강이나, 유명음식점을 직접보고, 체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점이 보장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처음 가는 분들과 고연령층과 여성분들에게 추천 할만하다.

또한, 처음으로 일본에 가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스케줄이 알찬 쪽이 좋을 것이며, 여러 번, 다녀 온 분이라면 자유시간이 많은 쪽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숙소가 어디냐에 따라 단체일정 후의 개별 자유 시간을 통하여 벤치마킹을 쉽게 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한 곳이 좋다.

끝으로, 외식업 경영주들은 번성점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가 그 점포의 메뉴나 점포 연출 등 자신이 마음에 드는 부분을 모방하여 자점포를 도용하거나 벤치마킹시 "이렇게 하면 점포의 매상이 증가한다"등의 정보를 입수하여 그것을 단발 적으로 점포에 활용해 보는 것만으로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없다.
 
모방하더라도 기본을 확실히 구한 후에 구체적인 자기점포의개선 작업을 계속 할 때 비로소 점포의 매상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일본의 외식벤치마킹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중점사항을 알려주고자 한다.

첫 번째, 자신이 원하는 부분이 어딘가를 먼저, 정하고 가라!
두 번째, 5명이하로하여, 팀을 짜서 가라!
세 번째, 언어가 된다면, 스스로 계획하여 가라!
네 번째, 인터넷과 블로그를 참조하라!
다섯 번째, 샘플수집과 명암, 사진, 노트정리를 잘하자!



현)F.D푸드컨셉연구소장
주요경력국내1호남성푸드코디네이터외식컨설턴트한국외식산업경영학회이사공주대외식상품학과, 경영대학원강사역임부경대,대구카톨릭대 외식최고경영자과정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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