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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가 프랑스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16일 제작사 파인하우스 필름은 "영화 '시'의 프랑스 배급사인 디아파나(Diaphana)가 오는 8월 25일로 프랑스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오는 5월 12일 개막하는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돼 프랑스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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