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선거 끝났다..수원서 3500가구 분양

  • 등록 2010-06-06 오전 9:06:05

    수정 2010-06-06 오전 9:06:05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지방선거가 끝나고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은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200가구 가량이 공급되고, 수원에서 3500가구의 대규모 민간 아파트가 선보인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9일 대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 지상39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84~244㎡ 주상복합아파트 28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9~118㎡ 재건축아파트 451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11월 예정이다.

11일 SH공사는 시프트 상암‧은평‧강일지구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발산‧신내‧장지지구 등의 잔여가구를 포함해 지금까지 공급한 물량 중 최대인 224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0년 9월~2011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14일부터 16일, 2순위자는 17일, 3순위자는 18일에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같은 날 SK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스카이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40층 2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46㎡ 신축아파트 349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또 같은 날 LH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 사전예약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지구는 전용면적 51~84㎡ 2만4763가구 중 1만8511가구가 사전예약 대상이다. 공공분양 1만4497가구, 공공임대 4014가구(10년임대 2765가구, 분납임대 1249가구)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 이후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3년 4월부터다. 보금자리주택은 최장 10년간 전매제한과 5년의 실거주의무를 지켜야하고, 당첨 취소 시에는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될 수 있다.
 
(출처=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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