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ISS 냉각시스템 수리 성공

  • 등록 2010-08-19 오전 8:03:00

    수정 2010-08-19 오전 9:38:45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국제우주정거장 냉각시스템을 수리하기 위해 ISS 우주인들이 세 번째 우주 유영에 나섰습니다. 지난 두 번의 시도와는 달리 이번에는 수리에 성공했는데요, 이로써 고장 난 냉각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됐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 ISS의 우주인들이 고장 난 냉각시스템 수리 세 번째 도전에 나서 부품 교제작업을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는 차가운 공기를 우주정거장 안으로 보내주는 냉각시스템이 지난달 31일 고장 났다고 밝혔습니다.

고장 난 냉각시스템을 고치기 위해 더그 휠록과 트레이시 콜드웰 다이슨은 지난 열흘 동안 세 번이나 우주유영을 해야만 했습니다.

첫 번째 시도에서 두 우주인은 8시간을 작업해 ISS 사상 최장 유주유영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냉각시스템 수리에는 실패했습니다.

휠록과 다이슨은 지난 16일 7시간 20분 동안 우주 유영을 하며 문제가 생긴 암모니아 냉각 펌프를 여분의 새 펌프로 갈아 끼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NASA는 새 펌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늦어도 19일 이전에는 고장 났던 냉각시스템이 다시 정상 작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SS는 16개 국가에서 1000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시설로 장비의 열을 식히기 위한 두 개의 암모니아 냉각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미국과 유럽, 일본 실험실에 공급되는 냉각시스템이 지난달 말에 고장이 나 NASA는 과열 방지를 위해 불필요한 장비의 전원을 끄고 실험 중단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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