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도사`, 민혁父 죽인 범인X 단죄..`해피엔딩`

  • 등록 2012-03-31 오전 9:55:19

    수정 2012-03-31 오전 9:56:20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범인X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30일 최종회가 방송된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는 민혁(최민호 분) 아버지를 죽인 범인 X(강성진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X는 민혁이 쫓던 인물로 민혁은 아버지를 죽인 X를 찾고자 단서를 쥐고 있는 진짜 도롱뇽도사 범규(이병준 분)를 치료하고자 노력했다. 범규는 진짜 도롱뇽도사였지만 치매에 걸려 민혁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범인 X가 범규의 아들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범규는 민혁을 포기시키기 위해 치매에 걸린 척 했고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이 가짜 도롱뇽도사 흉내를 내는 것을 묵인했다. 결국 X는 아버지 범규를 찾으러 병원에 들렀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2년 후 시골에 도마뱀 도사라는 점집을 차린 선달과 원삼의 모습을 그리며 끝을 맺었다. 민혁은 두 사람을 찾아 시골까지 내려왔고 세 사람은 재회하며 막을 내렸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얼결에 도롱뇽도사 역할을 하게 된 허당 2인조 사기꾼들과 이들을 조종해 진짜 도롱뇽도사처럼 보이게 하는 천재해커 민혁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한편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후속으로는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가 오는 4월 6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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