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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0위보다 22계단 오른 88위에 자리했다.
올해 초 153위였던 지한솔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 등을 기록하며 10위까지 순위를 낮추더니 E1 채리티오픈 우승으로 세계래킹 톱100에 들었다. 88위는 지한솔의 개인 최고 순위다.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으로 이어지는 세계랭킹 1~3위는 변함이 없었다. 4위 넬리 코다부터 10위 패티 타와타나낏까지의 순위변화도 없었다. 김효주도 7위를 유지했다.
11위부터는 순위 변화가 컸다. 제시카 코다와 이민지가 11위와 12위로 자리를 바꿨다.
유소연은 15위에서 17위로 2계단 하락했고 이정은도 18위에서 19위로 뒷걸음쳤다. 장하나는 19위에서 22위, 박민지는 20위에서 25위로 밀렸다. 박성현은 28위로 다시 1계단 물러서 톱30위가 위태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