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사 기내지 LG전자 타임머신 PDP TV `호평`

아메리칸 에어라인 기내지 `아메리칸 웨이` 소개
  • 등록 2005-10-30 오전 11:00:30

    수정 2005-10-30 오전 11:00:30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LG전자(066570)의 `타임머신` PDP TV가 미국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의 기내지인 `아메리칸 웨이(American Way)`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격주로 발행되며 매호 마다 최신상품을 소개하는 `아메리칸 웨이`는 10월호에서 방송 녹화 기능을 적용해 생방송을 멈췄다 볼 수 있는 LG전자의 60인치 `타임머신` PDP TV를 소개했다.

`아메리칸 웨이`는 LG전자 `타임머신` PDP TV에 대해 "한 개 값으로 두 가지를 구입한 것 중 최고의 제품(the best two-for-one deal we've ever seen)"이라며 "HD급 방송을 13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고 앞뒤로 신속히 검색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아메리칸 웨이`는 35만명 정도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여행객을 위한 최신 제품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품 소개가 LG전자 `타임머신` PDP TV의 인지도와 해외 판매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타임머신` PDP TV는 하드디스크 기반의 방송 녹화, 메모리카드 기반의 사진·음악파일 재생, 디지털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수신 셋톱박스 내장 등 방송 수신 이외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컨버전스 제품. 특히 TV를 켜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1시간 분량이 녹화되는 기능을 적용해 생방송을 잠시 멈췄다 볼 수 있어 방송 시청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에도 끊김없이 연속 시청이 가능하다.

또 일반 PC 저장용량의 2~3배인 160GB 하드디스크를 채용, HD급 방송을 PDP TV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어 별도의 저장매체 없이 HD급 방송을 최대 13시간까지, 아날로그 방송은 63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PDP TV 업계에서 유일하게 `타임머신`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은 3개월 만에 LG전자의 PDP TV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하드디스크·메모리카드슬롯 내장형 PDP TV는 출시 한달 후인 6월부터 42인치 HD급 판매량중 40%, 50인치 PDP TV 판매량중 70%를 넘어섰고, 특히 60인치 제품은 판매량의 7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지난 1월초 미국 `CES 2005` 혁신상을 비롯해 독일의 IF디자인상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받았다. 또 미국 LA 타임즈 발행 잡지인 `Popular Mechanics`에서 우수제품으로,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IDG가 운영하는 정보기술(IT) 전문 사이트 `IT월드`에서 `5월의 최고 IT 제품`으로 뽑혔고, `Electronics House`가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중 최고 제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5 우수산업디자인 GD(Good Design)`으로 선정됐고,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협회로부터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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