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데이비드 오 "권리세에 친구 이상 감정"

  • 등록 2011-06-19 오전 9:15:31

    수정 2011-06-19 오전 10:56:36

▲ 데이비드 오(왼쪽)과 권리세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권리세와 처음 호흡을 맞춘 데이비드 오가 신부에 대해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1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에 대한 속마음을 묻는 질문에 "친구보다 조금 더 좋아한다"며 "숙소에 있는 친구들이 다 내 마음을 아는 것 같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권리세 역시 데이비디 오에 대해 "노래할 때는 멋있고 남자다웠는데 실제 보니 순수하고 귀여운 것 같다"며 "멀리서 음식을 먹으라고 갖다주더라. 옷도 추우면 벗어줬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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