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청첩장 공개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 시작합니다`

  • 등록 2012-05-07 오전 7:48:24

    수정 2012-05-07 오전 7:49:01

▲ 정준하 청첩장(출처=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덕분입니다! 나름 신경써봤는데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청첩장에는 ‘5월20일 결혼행사’(Wedding Celebration on May 20th)라는 문구 아래 주연(Starring) 슈렉, 니모라고 적혀있다. 니모는 정준하가 예비신부를 부르는 애칭, 슈렉은 정준하의 별명이다. 그 아래 턱시도를 입은 슈렉과 웨딩드레스 차림의 니모가 손을 잡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준하는 또 청첩장 안쪽과 뒷면 사진도 공개했다. 청첩장 안쪽에는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이어 슈렉 아래에는 ‘준하’라고 이름을 밝혔고 니모 아래에는 연인을 배려해 이름을 하트로 덮었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10세 연하의 재일동포로 스튜어디스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은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 관련기사 ◀ ☞정준하, 日서 웨딩촬영.."얼굴 활짝 폈다" ☞정준하 피앙세, 사직서 내고 결혼 준비 올인 ☞정준하 "결혼 사실, 박명수에게 가장 늦게 알려" ☞`결혼` 정준하 "사랑의 메신저는 윤손하" ☞정준하 "결혼 소식 `무도` 통해 알리고 싶었다" ☞[포토]정준하 `니모에게 수줍은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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