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누적관객 600만 돌파.. 1위, '고산자'는 4위

  • 등록 2016-09-19 오전 6:41:51

    수정 2016-09-19 오전 6:41: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영화 ‘밀정’이 누적관객 6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올 명절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정’은 18일 46만35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다. 누적관객은 604만8051명으로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14일 만에 600만 고지를 넘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흥행세는 외화가 이었다. 18일 박스오피스 2위는 ‘벤허’다. 하루에 14만8170명이 봤다. 누적관객 89만3953명이다. 3위는 9만3076명의 ‘매그니피센트7’이 차지했다.

‘고산자’는 4위에 머물렀다. ‘밀정’과 같은 날 개봉했으나 경쟁에 밀렸다. 이날 6만8222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85만2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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