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 윤학, 국내 연예인 첫 코로나19 확진→"업소 출입 NO" 해명 [종합]

  • 등록 2020-04-08 오전 7:23:08

    수정 2020-04-08 오전 7:23:0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노바 윤학이 국내 연예인 1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지며 “업소 출입은 하지 않았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윤학(사진=이데일리DB)
슈퍼노바 윤학의 소속사는 지난 3일 지난달 서울 서초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인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윤학은 귀국 직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3일 뒤인 27일 증상이 나타나 이후 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학은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윤학과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학이 지난 7일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한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접촉자가 윤학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업소를 출입한 것 아니고 지인이라 만났다”고 해명했다. A씨는 지인이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윤학은 2007년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데뷔했다. 초신성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초신성은 2018년 현재의 이름인 슈퍼노바로 바꾸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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