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이 시국에 부적절" 지적에 한강나들이 게시물 내려

  • 등록 2020-04-10 오전 7:29:06

    수정 2020-04-10 오전 7:29: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SNS에 게재했던 한강 나들이 사진을 내렸다.

고지용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주말 한강 나들이. 모두 힘내세요. 지겨운 바이러스”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 올리기엔 부적절한 게시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결국 고지용은 해당 게시물을 내렸다.

앞서 방송인 박지윤,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등도 코로나19 비상시국에 여행 사진 등을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지적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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