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새책) ''돈 버는 회사로 단숨에 변신하는 사장의 관리력

아웃소싱으로 다른 사람의 시간을 외부에서 사온다
  • 등록 2009-08-14 오전 10:33:00

    수정 2009-08-14 오전 10: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타인의 힘을 빌려야 한다. 즉 타인의 시간을 나누어 받을 필요가 있다. 다른 말로 바꾸면 자신의 시급이 높은 사람은 효율적으로 얻은 자금으로 타인의 시간을 구입할 수 있다.


그 결과 시급이 높은 경영자는 더욱 시급이 높아진다. 한편 시급이 낮은 경영자는 타인의 시간을 나누어 받기 어려워 시간효율이 좋은 벌이를 바라기 힘들다.

사실 사회에는 묻혀 있는 귀중한 시간이 많다. 예를 들어 육아기의 주부를 상상해 보라. 그녀들의 대다수는 이전 제일선에서 일하던 우수한 인재다.

다만 안타깝게도 육아로 풀타임 근무가 불가능해졌다. 덕분에 그녀들의 자투리 시간의 가치는 그대로 묻히고 말았다.

주부가 자투리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작은 단위로 모듈화한다면 주부들의 높은 능력을 살리는 길도 열릴 것이다.

현대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최고 경영자 이외에는 모두 아웃 소싱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역시 많은 부분에서 아웃소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돈 버는 회사로 단숨에 변신하는 사장의 관리력'에서는 1인기업의 성공을 위한 조건, 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경영적 지침, 가맹점에 대한 시간 관리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경우에는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개발과 효율적인 지시체계를 어떻게 세울것인지에 대한 대안이 제시되어 있다.


[ 요시자와 마사루 지음 / 서수지 옮김 / 양동명 감수 / 라이온북스 발행 / 값 12,000원 / 208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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