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조현 명품 휴지케이스는 100만원…'TMI 뉴스'

  • 등록 2021-03-11 오전 6:20:50

    수정 2021-03-11 오전 6:20: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명품 휴지케이스에 대해 직접 입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Mnet ‘TMI 뉴스’는 ‘가격 듣고 기절 각! 아이돌 소장품 BEST 12’ 차트를 주제로 꾸며졌다.

조현은 이 차트에서 8위에 올랐다. ‘TMI 뉴스’ 측은 조현이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던 휴지케이스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제품이며 가격은 100만원이라고 전했다.

조현은 ‘TMI 뉴스’ 측과 영상통화를 진행해 명품 휴지 케이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집에 있는 걸 그냥 찍은 거였는데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더라”면서 “제가 직접 산 게 아니라 몰랐는데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명품 브랜드 제품이 맞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단종됐고 매장에는 다른 색깔의 제품이 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가장 고가의 소장품은 무엇이냐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시계”라고 답하며 “이제 제가 낄 때가 됐다면서 물려주시더라”면서 웃었다.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조현은 첫 영화 주연작인 ‘최면’ 개봉 앞두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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