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뽀뽀 귀신 던, 스킨십 귀찮아"

  • 등록 2022-07-21 오전 6:51:27

    수정 2022-07-21 오전 6:52:2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인 가수 던과 스킨십을 하는 게 귀찮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평소에는 던에게 스킨십을 잘 안 해준다. 무대 위에서만 해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스킨십을 너무 귀찮아 한다. 던이 뽀뽀 귀신이기 때문”이라며 “(던이) 뽀뽀를 너무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진행자 김구라는 “하루에 뽀뽀를 50번 이상 하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현아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100번 이상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아는 “저는 SNS용으로 (뽀뽀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올리는 걸 좋아하는데 그 친구(던)는 저와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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