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우영우’ 이후 작년에만 광고 13개 찍어”

  • 등록 2023-02-09 오전 6:52:37

    수정 2023-02-09 오전 6:52:37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주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광고 13개를 찍었다고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윤우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영은 지난해 ‘라디오스타’ 출연 후 “여기서 힘을 받아서 이후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더 자신감 있게. 확신이 없었는데 여기서 힘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SNL’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히트를 쳤다. 광고도 많이 찍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현영은 “작년에 광고를 13개 정도를 찍었다. 소화제, 화장품, 카드 광고 등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 예능인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도 수상했다. 그는 “시상식에 갔을 때 그 선배님들이 저를 알고 계신다는 거에 뿌듯하고 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영우’가 비영여권에서 1위를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최근 일본에서 촬영할 일이 있었다. 돈까지 집에서 줄을 서 있었는데 앞에 계시던 분이 계속 쳐다보더라. ‘우영우 우영우’하는 소릴 들으니 기다리면서 신경 쓰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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