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영상은 일종의 실험카메라다. ‘아동 폭력 및 착취’ 근절을 위해 레바논의 한 인권단체에서 제작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은 부모의 동의만 있으면 어린아이들도 결혼할 수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이에 노인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응수하자 화난 시민들은 “내 딸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치질 못 하겠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 격한 반응을 보였다.
법적문제 여부에 관계없이 아직은 인간성이 살아있단 걸 증명했다는 데 의미 있는 실험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