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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여 안녕" 메시, '축구영웅' 마라도나 사망 소식에 애도

  • 등록 2020-11-26 오전 6:55:38

    수정 2020-11-26 오전 6:55:38

한 팬이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진 앞에서 슬퍼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의 별세 소식에 전 세계 축구계가 슬퍼했다.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트위터에 고인의 사진을 올리고 “전설이여 안녕”이라고 작별을 전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국민과 축구계에 매우 슬픈 날”이라며 “그는 우리를 떠나지만 떠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디에고는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도 로이터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친구를 잃게 돼 슬프다”며 애도했다. 이어 “분명히 언젠가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찰 것”이라고 영웅의 사망을 슬퍼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도 마다로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뒤 “오늘 나는 친구와 작별했고 세계는 영원한 천재와 작별했다”며 “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자리를 남겼다.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다.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당신은 우리 기억 속에 항상 있을 것이며 축구가 당신에게 감사한다”고 슬퍼했다.

마라도나가 몸담았던 소속팀에서도 성명을 내고 추모했다.

마라도나가 1984∼1991년 뛰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는 “엄청난 충격”이라며 “우리 마음에 영원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트위터를 통해 “축구계 모든 이의 가슴에 영원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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