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양지은 "아직 치과의사 남편 카드 써…저축해 놓은 것 많다"

  • 등록 2021-09-15 오전 6:48:48

    수정 2021-09-15 오전 6:48:48

‘와카남’(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이 된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 은가은은 장을 보고 음식 준비에 나섰다.

은가은은 “이제 그러면 남편 분이 네 카드를 쓰냐”고 물었고 양지은은 “아직까지는 남편 카드를 쓰고 있다”면서 “남편이 저축해 놓은 게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지은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 한다는게 기분 좋긴 하더라”면서 “20만원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옷이 22만원이면 고민을 했는데 내 카드니까 그냥 산다.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이 없는데도 괜히 그랬다”고 진이 된 후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2017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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