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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주빈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이주빈이 임유나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방송될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그 수술로 하나뿐인 가족과 연인을 모두 잃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만나 부와 권력으로 생명의 순위도 정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을 처벌하고 억울한 피해자를 위로하는 가슴 따뜻하고 통쾌한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물이다.
이주빈은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 극장에 데뷔한 이후,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굵직한 작품들에 잇따라 출연하며 현재 핫 라이징 스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MBC ‘닥터로이어’는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집필한 장홍철 작가가 대본을 맡고, 드라마 ‘해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일지매’를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연출을, 소지섭, 임수향, 신성록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