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사람, 신규사업/투자회사 등록 추진-현대투신

  • 등록 2001-08-06 오전 7:56:23

    수정 2001-08-06 오전 7:56:23

[edaily] 현대투신증권은 미래와사람이 섬유부문 외에 수익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투자회사들을 내년 하반기 코스닥에 등록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미래와사람(08600)은 섬유부문에 있어 도미니카 생산기지 확충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고 섬유 외에 영업이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투자회사 가운데 미래넷과 맥슨무비 등은 올해말 BEP를 맞출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미래와사람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176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11억원, 순이익은 308% 증가한 8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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