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현대투신증권은 미래와사람이 섬유부문 외에 수익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투자회사들을 내년 하반기 코스닥에 등록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
미래와사람(08600)은 섬유부문에 있어 도미니카 생산기지 확충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고 섬유 외에 영업이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투자회사 가운데 미래넷과 맥슨무비 등은 올해말 BEP를 맞출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내년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미래와사람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1176억원,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11억원, 순이익은 308% 증가한 8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